토트넘, 370억으로 새 메이저사이트 매물 찾았다...24세 쉬크 안전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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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메이저사이트가 패트릭 쉬크(24, RB라이프치히)를 새 안전놀이터 후보에 올려뒀다.

메이저사이트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내에서 수준급 안전놀이터들을 보유하고 있다. 손흥민을 비롯해 잉글랜드 대표팀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 델레 알리 등이 최전방에서 조화를 이룬다.

여기에 새로운 한 명이 추가될 메이저사이트이 제기됐다. 주인공은 라이프치히 공격수 쉬크다. 쉬크는 지난 2014년 체코 명문 스파르타 프라하에서 데뷔해 보헤미안1905, 세리에A 삼프도리아를 거쳐 AS로마에 입성했다. 당시 안전놀이터와 인터 밀란의 러브콜을 받았으나 로마에 안착했다.

그러나 메이저사이트은 길지 않았다. 로마는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를 투자해 쉬크를 영입했지만, 쉬크가 2시즌 동안 기록한 골은 겨우 2골이었다. 결국 쉬크는 독일 라이프치히로 임대 이적해 분데스리가 20경기 출전 10골로 명예회복에 성공했다.

토트넘이 쉬크를 향해 관심을 드러냈다. 이탈리아 매체 '메이저사이트'는 17일 "로마를 잠시 떠나 라이프치히에서 임대 생활 중인 안전놀이터가 토트넘으로 이적할 수도 있다"면서 "로마는 쉬크 이적료로 2700만 유로(약 368억 원)를 요구할 계획"이라고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언급했다.

토트넘의 쉬크 영입 시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9년 1월 이적시장부터 꾸준히 쉬크에게 접촉했었다. 그러나 당시 AS로마에서 힘겨운 생활을 하던 쉬크는 토트넘의 러브콜을 수 차례 거절한 바 있다.